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 (문단 편집) == 여담 == * [[이순철]]은 개인 [[페이스북]] 페이지에 이런 글을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035942149793978&id=786143681440494|남겼다.]] 광주동성고 출신 [[문우람]]과 광주상고(현 광주동성고) 출신 [[이순철]]은 사실 직속 선후배 사이이고, 그렇기에 대선배로서 실망감이 더욱 컸을 것이다. >사랑하는 후배들아 >도대체 왜들 이러는지... >야구팬들과 야구계 선후배들에게 부끄럽고 창피하지 않니? >일일이 열거하기도 민망한 최근 사건들을 접하면서 >야구 선배로서 부끄럽고 창피해서 낯을 들고 다닐 수가 없다. >프로야구 선수는 공인이다. >너희의 후배가 될 어린 선수들에게는 너희가 목표이고 희망이기 때문이다. >공인으로서 그에 맞는 인격을 갖추고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한다. >이미 기존의 불미스러운 일로 영구제명까지 된 선수들도 있는데 >너희들은 무슨 생각으로 그런 일을 또 저질렀는지 알 수가 없다. >야구는 너희들 세대에서 끝나는 전유물이 아니기에 후대에 부끄럽지 않은 선 후배가 되어야 하는데 >모범은커녕 이런 불미스런 일들로 야구인 전체에게 치욕을 안겨주는구나. >지금 이 상황이 얼마나 무섭고 위중한가를 알아야 한다. >프로야구의 인기는 팬들의 사랑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굵직한 몇몇 사건으로 팬들이 프로야구계에 싸늘했던 시간들을 잊은 모양인데, >안일함에 빠져, 한 순간의 유혹에 빠져, >프로야구계의 근간이 흔들릴까 걱정이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창피한 줄 알아야 한다.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들로 >신문 사회면에서 사랑하는 후배들의 이름을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 [[최훈]]도 이 사건에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23&aid=0000000925|대해]]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23&aid=0000000926|강하게]] [[http://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23&aid=0000000929|풍자했다.]] 세 번째 툰은 [[레진코믹스 집단 환불 및 탈퇴 사태|'''이 사건''']]도 같이 까고 있다. 왼쪽 아래에 있는 '''[[레진코믹스|펜 꽂고 있는 개]]'''를 주목할 것. * 이번 일을 계기로 예전에 오심을 연발한 심판들을 엮어서 조작에 가담한 게 아니냐고 의심하거나 성토하는 댓글들이 보이고 있다. 자질 없는 심판들의 개판 만들기는 분명히 까여야 마땅하지만, 아직까지는 '''명확한 혐의가 드러지는 않은 만큼''' 섣불리 단정짓는 것은 이르다.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민주주의 사회인 대한민국에서 합리적인 의심은 얼마든지 할 수 있으나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마냥 유포하는 행위에는 그만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걸 명심하자. 일단 아직까지 KBO에서는 공식적으로 심판이 가담한 승부조작은 전례는 없다. 다만 프로축구 [[경남 FC 심판매수 사건]]처럼 평소 의심스러운 판정을 일삼던 심판이 정말로 승부조작을 저질렀던 경우도 있으니 이 부분은 따로 수사의 필요가 있긴 하다. 그러나 위에서 나오듯 심판도 조작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http://sports.news.naver.com/kbo/news/read.nhn?oid=529&aid=0000001717|기사]]까지 나와버린 만큼 분위기는 좋지 않은 편이었고, [[최규순|결국 사실로 판명났다.]] * 이번 2016년 승부조작 사건에서 걸린 선수들이 모조리 2010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대표팀 멤버[* 유창식, 이태양, 문우람 모두 투수로 참여했다.]들이면서 [[2011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선수[* 문우람은 드래프트에 참가했으나 지명받지 못하여 신고선수로 입단했다.]라는 특이점이 있어서 당시 입단한 선수들 중에 가담자가 더 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 * KNN에서 또 다른 NC 다이노스 선발투수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http://www.knn.co.kr/100919?dable=50.1.2|KNN기사]] 이 선발투수는 이재학으로 드러났으며, 현재 혐의 부인중이다. 경찰의 최종 수사에서 이재학은 승부조작 혐의를 벗었으나 불법 스포츠도박 혐의를 받았다. 2017년, 불법 스포츠도박 혐의까지 벗어나 '''최종 무혐의.''' * 현재 여러 사이트에 퍼져있는 승부조작 관련 설때문에 피해를 받는 선수들도 나오고 있다. [[한화 이글스]] [[이태양]]은 [[이태양(1993)|조작범]]과 [[동명이인]]인 탓에 몇몇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아서 힘들다고 얘기했고[* 자기 여친도 이태양을 두고 승부조작범이랑 왜 사귀냐? 란 말을 들었다고 했다. 심지어 동명이인이 조작을 저지를 당시 이태양은 시즌 초반에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토미 존 서저리]]를 받게 되면서 시즌을 접었다.], 심지어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6082902082522264&type=1&outlink=1|승부 조작 기사에 한화 이태양의 사진이 실리기도 했다]]. [[강민호]]도 자기 이름이 초성체로 설에 자꾸 언급되다 보니까 억울하다고 하고있다. 오히려 자기는 사건이 터지자마자 후배들을 모아두고 모르는 사람 혹은 평소에 친분이 있는 사람이라도 술자리, 식사대접, 선물 하나 받는 거까지 전부 거절하고 가까이 하지 말라는 얘기를 했다고. 승부조작이 한번 더 터진 마당에 안했다고 하는 선수들을 믿을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썰만으로 생사람 몰아붙이는 건 자제하도록 하자. * 10월 18일 PD수첩 방영분에서는 선수들이 왜 승부조작에 참여하게 되는지에 대해서 보도했다. 그 중 하나는 자칭 브로커가 선수들과 충분한 친분을 쌓아 승부조작을 섣불리 거절할 수 없게 만든다는 것. 그리고 두번째는 리틀 야구나 청소년 야구 때부터 성적 쌓기를 위한 사소한 조작(도루실패 아웃이나 헛스윙 삼진과 같은)에 익숙해져 있어서 프로에 와서도 볼넷 하나 주는 것 정도는 별 것 아니라 생각하는 선수들이 실제로 있다는 것이다. 물론 PD수첩의 해당방송이 기본적인 검증조차 안 되었다는 비판을 받는 만큼 진위 여부는 알 수 없는 것이지만, 분명 야구계에서도 경계심을 가져야 할 일인 것은 맞다. * 최민규 기자는 PD수첩의 해당방송을 비판하는 기사에서 대만리그를 취재했던 인사로부터 “승부 조작 조직은 대형 선수는 잘 건드리지 않는다.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다. 포섭도 쉽지 않다. 처음에는 주목을 덜 받는 신인, 비주전급 선수가 대상이 된다."는 말을 전했다. 이는 PD수첩에 제보를 한 일부 A급 투수들의 승부조작을 도맡았다는 모 브로커 덕에 나온 것인데 제보의 진위 여부가 불투명하여 jtbc를 비롯한 여러 방송국에서 취재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 [[2012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 때 영구제명당했던 [[박현준]]은 박동희와의 인터뷰 및 PD수첩 방송에서 승부조작 이야기를 듣고 '''"[[2012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4년 전]]에 안 걸린 선수들이 뒤늦게 적발된 줄 알았다."'''라고 밝혔다. 이미 '''자신같은 최고의 반면교사가 존재함에도 또 다시 승부조작을 하는 선수들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는 것이다. 결국, 프로야구 승부조작 스캔들을 언론이나 KBO 리그의 윗선에서 대놓고 덮어버린 정황을 충분히 의심해 볼 수 있다.''' 2019년 7월 [[LG 트윈스 갤러리]]에서 썰 풀러 왔을때는 이태양과 문우람을 '''개X신'''이라고 깠다. * [[장성우]]도 브로커의 승부조작 제안을 받았다. 그런데 [[먹튀|'''브로커가 사준 고급 음식만 먹어버리고 제안은 거절했다.''']] ~~착한 도망 인정합니다~~ * 이 사건 및 최규순 게이트를 적극적으로 보도해 찬사를 받았던 엠스플뉴스는 '''[[2017년]] 말 [[엠스플뉴스 야구 커뮤니티 여론 조작사건|뻘짓]]을 저지르며 이제까지 쌓아 온 신뢰도를 한꺼번에 무너뜨렸다.''' * 하지만 이후에도 여전히 승부조작 제의가 있음이 [[2018년]] [[이영하(야구선수)|이영하]]의 신고로 확인되었다. 물론 이영하는 제의를 단호하게 거절하고 본인 연봉보다 많은 포상금을 받았다. * [[삼성 라이온즈]]의 [[정인욱]]도 당시 18구 중 16구나 볼을 던져 가담자로 의심받았었다. 하지만 KBS에서 승부조작과 무관한 대표적 사례로 언급하면서 결백이 밝혀졌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정정당당]]하게 못던지는 투수\''''(...). --이게 더 슬픈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